로렌스 어탐에서는 고기를 있는 그대로도 잘 보여주지만 

타겟 어군을 좀 더 강조해서 표출해주는 방법에 진심인 회사인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이 어탐에서 어군을 찾는 판독력이 약해도 

쉽게 어군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기존 다운스캔 피쉬리빌 기능이였습니다. 

사실 2d만 보고도 어군을 파악 할수는 있지만 

자주 허상을 어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로렌스 어탐은 2d에서 발견된 어군을 사용자가 오인하지 않게 하기 위해 다운스캔 피쉬리빌 이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다운스캔 피쉬리빌 기능은 

2d에서 어군으로 착각할만한 이미지에서 신박하게 허상 어군을 제거해주는 좋은 기능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HDS Pro 에서는 사이드이미지에서도 피쉬리빌 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했습니다.

위 사진은 사이드이미지에서 피쉬리빌이 켜진 상태에서 어군 표출입니다.

상층부 떠있는 타겟이 아닌 어군은 과감하게 사이드이미지에서는 버리고 

어초 주변 타겟 어군만 극명하게 표출을 해줍니다.

사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하는 말씀을 하실수는 있지만 

저로서는 상당히 어군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 2d에서는 어초 주변에 어군이 있는거로 보이지만 

다운스캔과 사이드이미지에서 어군 표출을 잘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2d만 보고 어군이 있는거로 오인하는 경우이겠죠?

오히려 상층에 떠 있는 어군을 피쉬리빌에서 표출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이미지 피쉬리빌은 위 사진처럼 극명하게 표현됩니다.

앞으로 판독을 더 해보고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가능성이 충분한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해외 어탐 연구하시는 분들도 이런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수심에서 극명하게 사이드이미지에서 타겟 어군을 분리하는 사진은 못 봤습니다.

S3100 모듈과 HD 피쉬리빌 소나를 라이브어탐에 한참 전에 설치 하고 

사이드이미지에서 피쉬리빌 기능을 구현 해보려 했지만 

어탐 어군과 동떨어진 종목 낚시에 빠져 있다 보니 이런 판독 연습이 늦어진게 사실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베이트피쉬는 타겟 어군에서 제외시키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디테일한 베이트볼 형상만 표출해줍니다.

위 사진은 명확하게 어군을 사이드이미지에서도 표출해주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연구도 필요하지만 장치들 안정화가 되어야만 명확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사용중인 어탐은 HDS Live + s3100모듈 + HD ai 3-in-1 피쉬리빌 하이와이드 소나 + 2d전용 소나 airmar 1kw Tm185hw 에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장비 안정화는 끝났고 타겟 어종으로  삼는 개우럭 시즌이니 좀더 좌우 포지션닝이 가능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